베트남의 웅장함 하장~동반~메오박! 눈을 땔수없는 장관들 1일차~!!

11월의 첫째주..하노이에서 북쪽으로 출발..

장거리의 여행으로~ 바이크 타이어체크와 체인등 확인하고...

미딩에서 콩나물국밥 한그릇때리고,, 가즈아~~~지도경로상 9시간의 거리..

준비 완료~~ 마트가서 물,김치,고기,등등..비상식량도 챙기고...

달달구리 간식도 챙기고...이제 달려보자..

아침 9시출발하여...오후1시..강가옆에 있는 식당~~배고프고 엉댕이가 아프고..ㅠㅠ

이제 맘마먹고 좀 쉬고 갑시당....하장과 뚜엣광의 중간지점쯔음~~맛집인듯 차들이 많아서 들어간 식당~~의외로 사람이 많네..

위치:

https://w3w.co/%EA%B5%AD%EC%99%95.%EC%95%8C%EB%A7%9E%EC%9D%80.%EC%99%B8%EA%B4%80?alias=국왕.알맞은.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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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왕.알맞은.외관

옆으로 강물도 보이고 좋네..베트남은 좀 멀리서 봐야된다는...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보기싫은것들이 보이니..멀리서...

닭볶음(토종닭)에 계란부침 , 모닝글로리볶음(이건 베트남 어디나 맛있는)등등..맛난 음식에 배부르게 먹고...

싼가격에 한번더 놀라고...이음식을 세명이서 배부르게 먹고 250,000동(14,000원)이라니..ㅎㅎ 가성비는 아무튼...짱이여

또 달려보자~~배뚜드리며..

두시간여를 더 달려서 하장에 도착~~하장을 벗어나는 끝나락 쯤에서 도착지숙소도 찾을겸..

잠시 쉬며 동반까지 달려가기위해..준비중...

위치:

https://w3w.co/%EC%A6%9D%EA%B0%80%ED%95%9C.%ED%9D%94%EB%93%A4%EB%A6%B0%EB%8B%A4.%EC%95%BD%EC%86%8D%ED%95%9C%EB%8B%A4?alias=증가한.흔들린다.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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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수수를 마시며...오늘 묵을 숙소를 찾는데...어쩐디야..

금요일이라...동반, 메오박,,근처 모든 숙소(도미토리포함) 완전 풀이란다...이러다 길바닥에서 자겠는데..ㅠㅠ

워낙 유명한 관광지라서 그리고 유명한 꽃이 피는시기이고 날씨가 넘 좋아서 사람이 너무 많단다...어쩌지..

일딴 가면서 좀더 찾아 보자...안되면 안되면...어쩌지~ 에이 몰라..

하장에서 동반으로 가는길~

강을 따라서 쭉 가는 멋진길이 펼쳐져 있다..

근데 저 물색깔은 뭐여~~~~누가 페인트통 빠뜨렸어? 정말 믿기지 않을정도의 색이 너무 이쁘다..

중간에 폼도 잡고 사진도 찰칵...

아저씨 안전운전하셔요..

신기해서 다시한번 돌아보게 되는 색깔...녹조도 아니고 맑은물인데..저런 색이..

 

하장을 지나면 이제 산이 시작 구불구불..예전의 강원도 대관령을 가는 느낌이랄까..

깊고 높고..넘어도 넘어도 또 산인...ㅋㅋ 산이 너무 멋지고 웅장해서 자꾸 돌아보게 되고...

이번도 하장이 두번째 여행인데 저 맛을 못잊겠어서 다시 달려오게 되는 마성..

동반과 메오박은 어디를 전화를 해도 방이 없다..ㅠㅠ

여기는 동반을 들어가기 전 엔밍이라는 한국으로 치면 읍?정도라고 할까..

여기서도 방을 찾다 찾다..인터넷에 올라온곳은 다 풀로 찼고...사람들에게 물어물어 한곳을 찾았당...

이제는 방의 퀄리티가 어쩐지 도마뱀이 있는지 침대가 어떤지 비교고 뭐고 그냥 무조건 잡아야한다..ㅋ

가격도 착하게...35만동침대 두개...50만동 침대3개...

일딴 짐 풀고...시간이 시간이니 더러워도 이번에는 밥먼저 먹고 씻고 쉬는걸로...앗 드러~~

숙소위치:

https://w3w.co/%EA%B0%9C%EB%B0%A9.%EC%A3%BC%ED%99%8D.%EB%93%9C%EB%A1%A0?alias=개방.주홍.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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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작지도 안은 도시...야시장이 크게 열린다고 해서 갔는데 아직 시작을 안하고 있어서..

그냥 이것저것 둘러 봤는데...여러가지 도시 특색품이나 잡화를 팔고...우리의 목적인 먹거리는 별로 없어서...

패스...가즈아..머그러...

그나마 괜찮아 보이는 식당...

밖에서 새끼 멧돼지구이 사진 하나 보고 들어가서..이것저것 시켰다..

시원하니 맥주도 한잔..

위치:

https://w3w.co/%EB%AA%A8%EC%9D%80%EB%8B%A4.%EA%B3%B5%EC%A4%91.%EC%86%8C%EC%9C%A0?alias=모은다.공중.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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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니 식당도 깨끗하고...

우리는 밖이 더 시원해서 밖에 테이블에서...흡입준비 완료...

새끼 멧돼지를 꼬치에 꼽아 구운 고기...속은 완전 부들부들 육즙이 그대로..겉 껍질이 바삭하지 않으면 이건 완전 삶은고기인줄 알듯...

 

이건 숯불에 직화로 구운 멧돼지고기..숯향이 좋고 바삭 쫄깃한 식감이 이것이 우리의 입맛에는 맛는구만..

두 고기다 먹을만은 하지만..두고기가 같이 올라오니 호불호가 생기는~~^^ 간사한 입맛

물소고기에 죽순....볶음..너무맛나서 먹다보니 사진 안찍음..그래서 급찍...

첨에는 더 이쁘게 올라왔는데..세 장군의 협공을 받고 많이 망가지셨구려...죽순나리..

 

맛나게 저녁먹고...다시 야시장으로 가니...공연이 펼쳐지고..노래하고...

딱 그냥 잠시 눈요기만..

벳남의 학생들 참 맑고 행복지수가 높다...작은일에도 잘 웃고...

외국인 노인네들이 와도 웃으며 삼촌 같이 사진찍어용~!!!

넘 이쁘고 맑은영혼에 기분이 좋아지네..

야시장위치:

https://w3w.co/%EC%82%AC%ED%9A%8C%EC%A0%81.%EA%B0%80%EC%9E%85%EB%B9%84.%EC%B2%A0%EC%95%BC?alias=사회적.가입비.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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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차 한잔하고 숙소로 고고고...오늘은 여그까지!!!!~

피곤한 장거리 여행이지만 곳곳에 쉼터와 좋은풍경들이...긴 시간을 피곤하지 않게 하는것 같다

두바퀴라서 궁금하면 아무데다 들어가보고 어디든 세워서 쉬고..이런맛도 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