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북부 여행, 특히 도이인타논 국립공원의 매력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네요. 태국에서 가장 높은 도이인타논산을 바이크로 직접 올라가 본 경험은 정말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었어요. 고도가 높은 곳이라 공기도 참 맑고, 시원한 바람이 계속 불어오니까요. 내눈에는 안보이는 저 초록뱀을 가이드는 바로 알려주는~~ 맨발에 슬리퍼로 등산하는 가이드..ㅋ 이곳에 들어가려면 입구에서부터 어디까지 갈껀지 계획을 알려줘야 해요. 정상까지 가려면 300밭의 입장료와 오토바이 주차료로 20밭이 추가로 들어갑니다. 폭포 구경이나 하이킹 코스만을 목표로 한다면 입장료는 조금 절약할 수 있지만, 이미 여기까지 왔으니 정상까지 올라가 보는 게 좋겠죠? 트래킹 코스는 대략 2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가이드와 함께라면 폭포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