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홍손 루프를 여행하면서 총감이라는 도시에 발을 들였어요. 이곳은 매홍손 공항을 품고 있는데, 공항은 꽤나 작고 군사용으로 쓰이는 듯해 일반 상업 비행기의 모습은 보기 힘들었지요. 하지만 이 작은 도시의 매력은 그런 거에 있지 않더라고요.
도시의 제일 높은 곳에 자리한 도이 꽁무 사원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은 정말 장관이었어요. 태국이 불교 국가임을 상기시켜 주듯, 사방에는 사원들이 가득하고, 이곳에서 바라보는 매홍손 공항의 전경도 묘한 매력이 있었답니다.
https://maps.app.goo.gl/3Sj7Ur4RGZMLe2z48
도이 꽁무 사원(왓 프라탓 도이 꽁무) · 8X26+26C, Chong Kham, Mueang Mae Hong Son District, Mae Hong Son 58000 태
★★★★★ · 불교사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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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감은 매홍손 루프에서 비교적 큰 도시 중 하나로, 저녁이면 야시장이 열리는데요, 이곳은 정말 볼거리, 먹을거리로 가득해 사람들로 북적이더군요.
치앙마이와 같은 다른 유명 여행지에 비해 외국인 관광객은 적지만, 그만큼 현지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지역 특색 있는 음식들도 많아서,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더라고요.
https://maps.app.goo.gl/eVFi2UT1UbNudQH89
Chong Kam Night market · 7XX8+JPM Unnamed Road Chong Kham, Mueang Mae Hong Son District, Mae Hong Son 58000 태국
★★★★☆ · 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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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중에 Bai Fern Restaurant에 들렀는데, 여기 음식이 정말 인상 깊었어요. 대나무에 싸서 구운 치킨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맛있었고, 모든 음식이 향신료가 강하지 않으면서도 외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는 맛이었죠. 특히 외국 음식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맛이었어요. 여기서 식사한 건 정말 잘한 결정이었다고 생각해요. 다음에 이 도시를 다시 방문하게 된다면, 꼭 다시 들르고 싶네요.
https://maps.app.goo.gl/Zoop9YYjfTCVsu6E8
Bai Fern Restaurant · 7XX8+986, Khunlumprapas Rd, Chong Kham, Mueang Mae Hong Son District, Mae Hong Son 58000 태국
★★★★☆ · 태국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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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감과 매홍손 루프 지역은 태국 내에서도 조금은 다른 매력을 지닌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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